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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필요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때  
그 때 더욱 주가 필요해  
혼자서 견뎌낼 수가 없을 때
그 때 더욱 주가 필요해
모든 게 끝나버린 것 같을 때
그 때 더욱 주가 필요해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랄 때
그 때 더욱 주가 필요해

부르지 않아도늘 곁에 계시고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네
우리는 오늘도 또 넘어지지만
바로 지금 여기 주님이 함께 하시네

말씀이 육신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권능의 보좌에서 힘없는 자리로
자신을 버리시고 죄인을 사랑하셨네

부르지 않아도늘 곁에 계시고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네
우리는 오늘도 또 넘어지지만
바로 지금 여기 주님이 함께 하시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때
그때 주께서 함께 하시네
혼자서 견뎌낼 수가 없을 때
그때 주께서 함께 하시네
모든 게 끝나버린 것 같을 때
그때 주께서 함께 하시네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랄 때
지금 주님이 함께 하시네 

바로 지금 여기 주님이 함께 하시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때 그때 더욱 주가 필요해..’

1073 워쉽의 첫 번째 노래 <주가 필요해>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버거운 환경과 상황들만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지는 않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고, 혼자서 견뎌낼 수 없을 것 같은 순간에 혹시 하나님께서 나를 놓으신 것은 아닐까? 이런 불안함과 두려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모든 게 다 끝나버린 것 같은 좌절감과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절망 가운데서 
혹시 나의 잘못과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포기해 버리신 것은 아닐까? 하는 심각한 고민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 버거운 상황들 역시 하나님의 뜻인 것을 믿는다면, 또한 우리가 부르지 않아도 늘 곁에 계시고,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신 주님께서 바로, 지금, 이 곳에 함께 하고 계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또 넘어지지만, 잘못과 연약한 모습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고, 자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육신으로 보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롬 5:8) 그리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의인이 아니라 바로 죄인을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막 2:17)
우리의 불완전한 삶……. 바로 그 속에 함께하시는 예수그리스도 그분이 바로 지금 여러분의 자리에 여전히 함께 하고 계십니다. 

1073 워십은 
각자의 삶에서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맡겨진 자리에서 자족하고 감사하며,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모여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예배를 지향합니다.   


Credits.

Composed & Lyrics  by 나영환
Arranged by 나영환

Drum : 홍형기
Bass : 조제연    
A-Guitar : 나영환
E-Guitar : Watanabe Takumi
Piano & programing : 이율림
String arranged by : 이율림
Vocal : 나영환 김보혜 김성훈
Recorded by
Drum : H sound Lab (정민제)
Bass & Guitar : MOS music studio (나영환)
Vocal : MOS music studio (나영환)

Vocal Editing 나영환
Drum Editing 정민제

Mixed & Mastered by 이대은 at WG Studio

Design by 나영환 강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