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On the way)
어둠속에 빛으로 나아가는 도중에서의 슬픔과 빛으로의 갈망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국내 영화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용윤씨(내사랑 내곁에, 베스트셀러 작곡참여)가 작곡및 편곡하였으며, Recycle String이 연주하였다.
2. 나를 보세요
4복음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바디메오와 예수그리스도의 기사를 읽으면서 쓰게 된곡이며. 예수를 만나기전 하찮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취급받던 바디메오가 예수를 만나,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의 뒤를 쫓는 제자가 되는 이야기를 통해 처음 예수님을 만났던 그때를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성경말씀그대로의 후렴구를 통해 반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부르고 있다.
3. 손잡아 주세요.
2008년 11월 28일 일본 동경사역기간동안 지은 곡으로, 정신적이고 영적인 외로움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일본땅의 영혼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을 대신해 하나님 아버지께 드렸던 손잡아 달라는 간구의 기도를 곡으로 표현하고 있다. 동시에 이곡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갈급함과 지친 마음을 담고 있기도 하다.
4.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8년 여름 어느날, 연습실에서 기타를 들고 아주 간단한 코드를 반복해서 연주하면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나의 고백을 하나 하나 털어놓은 곡이다. 예수님을 만나기전의 연약함과 부족함들이 오히려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세세하게 고백할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 나의 부끄러운 과거가 오히려 예수님을 높이는 가사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 너무나 즐거운 사실이다.
RE-Creative (Vocalist에서 Singer Song writer로....)
2004년 19회 극동방송주최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PD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나영환'... 지난 2006년 1집 '나는 할 수 없지만'에 이어 드디어 그가 첫 번째 싱글 '나를보세요'로 돌아왔다.
지난 2년간 그는 보컬리스트에 머무르지 않고, 좀 더 진정성 있는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사역의 도구로서 노래라는 도화지 위에 하나님을 향한 개인적인 고백을 스케치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개성으로 색칠하는 꿈을 꾸게 되었고, 직접 자신의 고백과 멜로디를 담아내기 위해 지난 2년간은, 거듭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또한
인내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가 만난 주님, 지난 시간속에서의 사역의 내용들. 그 속에서의 신앙의 고백들을 따뜻함과 진솔함속에, 신선함과 진보함으로 담아내었다. 팝CCM 아티스트 HIS의 프러듀싱하에,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떠오르는 영화음악계의 기대주 작곡가 이용윤, 함춘호 밴드의 실력파 베이시스트 김기욱, 페퍼톤스의 건반주자 공 민, 일본 시부야에서 기타리스트자이자 편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와타나베 타쿠미가 세션으로 참여하였으며, 최고의 시설을 갖춘 RoadMakers 스튜디오에서의 아날로그 믹싱과 대한민국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Sonic Korea에서의 마스터링 등 최고의 열정과 음악성을 담아내고 있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Re-Creative Process... 앞으로 나영환의 사역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프롤로그적 앨범, '나를보세요'를 소개한다.